[이슈+] 추석선물용 '애플워치' 뜬다…이통3사, 23일 판매돌입

입력 2015-09-22 14:44  

[ 최유리 기자 ]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나란히 오는 23일부터 '애플워치' 판매에 돌입한다. 국내 이통사를 통한 애플워치 판매는 처음인데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어 치열한 판촉전을 예고하고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오는 23일부터 주요 매장에서 애플워치 신규 모델 8종과 기존 모델 6종 등 총 14종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출시된 애플워치는 음성 인식 서비스 시리, 운동량 및 심박수 측정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스트랩(시계줄)으로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으며 애플워치 스포츠 골드와 로즈골드 색상이 새롭게 추가됐다.

KT는 올레애비뉴, M&S 성대입구점 등 이통3사 중 가장 많은 매장 12곳에서 애플워치 판매에 돌입한다. 소비자 가격은 43만9000원(애플워치 스포츠 38mm)부터 73만9000원(애플워치 42mm) 선이다.

애플워치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출시일인 23일 애플워치를 구입하는 고객 중 각 매장별 선착순 5명에게는 4만원 상당의 '애플워치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을 무료로 증정한다. 애플워치 판매점을 방문하면 아이폰에 설치된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인 '패스북'을 통해 '애플워치 액세서리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서도원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애플워치를 판매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애플워치 취급점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애플워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강남직영숍, 신촌직영숍 등 서울 시내 5개 주요 매장을 통해, LG유플러스는 강남 직영점, 서울 코엑스 등 7개 주요 매장을 통해 애플워치 판매에 돌입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애플워치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끌 것"이라며 "연말까지 판매 매장을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이 애플워치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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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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